[핫클릭] 인도 서부 산사태 사망자 27명까지 늘어…78명 실종 外

2023-07-24 3

[핫클릭] 인도 서부 산사태 사망자 27명까지 늘어…78명 실종 外

▶ 인도 서부 산사태 사망자 27명까지 늘어…78명 실종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사태로 희생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사망자가 27명으로 증가했고 78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인도 구조 당국은 이같이 집계하면서 사고 지역이 산간 오지인 데다 비도 계속 내려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하라슈트라주에서는 지난 19일 밤 라이가드 지구 이르샬와디 마을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일어나, 가옥 최소 17채가 진흙과 낙석 더미에 파묻혔습니다.

지난달부터 우기가 시작된 인도에서는, 기록적인 폭우로 도로가 유실되고 주택이 붕괴하면서 지금까지 600명이 넘게 숨졌습니다.

▶ 현대차, '오송 의인' 화물차 기사에 신형 화물차 지원

현대차가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당시 3명을 구한 화물차 운전사 유병조 씨에게 신형 화물차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어제(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집중호우 당시 몰던 화물차가 침수된 유 씨에게 1억8천만원가량의 엑시언트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유 씨는 충북 지역에 폭우가 내린 지난 15일 오전 오송 지하차도에 물이 차오르자 창문을 깨고 화물차 지붕으로 올라가 주변에 있던 3명을 구했습니다.

앞서 유 씨와 운송 위탁계약을 맺고 있는 LX판토스도 지난 19일 지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 치즈 덩어리에 코카인 8㎏…미국 텍사스 국경서 덜미

동그란 치즈 덩어리 속에 코카인을 숨겨 밀반입하려던 밀수범이 미국 텍사스 국경에서 적발됐습니다.

미 세관국경보호국에 따르면 텍사스주 프레지디오 세관 요원들은 지난 20일 큰 치즈 덩어리 4개에 숨겨져 있던 코카인 17.8파운드, 약 8㎏어치를 발견해 압수했습니다.

밀반입을 시도한 남성은 22세의 미국 시민권자로, 마약 밀수 시도 혐의로 국토안보부 수사국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텍사스주 엘패소 세관은 지난달 아이스크림 제조기 안쪽 벽에 숨겨져 있던 코카인 146파운드를 발견해 압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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